우리들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스턴 서울교회 김수연입니다.

먼저 어려운 펜데믹 상황가운데서도 섬겨주신 올랜도 비젼교회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라이드부터 섬세하게 준비된 코로나 예방을 위한 키트며 사진부스, 너무 이뻣던 세팅들, 너무맛있었던 간식과 음식, 정말 생각나는게 많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주신 섬김의 손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것을 깨닳았지만 저는 이번에 제일 크게 느낀점은 기초배경, 기본기였습니다.
목장생활을 하면서도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들, 가치를 알려준 김인기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또 집 오픈해주신 김영호 목자님, 권윤하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장 방문을 통해 영혼구원을 위해 섬기시는 모습, 주어진 환경에서 영혼구원을위해 섬기시고 결과보단 그 과정, 선한 영향력이 먼저라는 것을 느끼고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혼 구원에 대해 많은 부담이 있었고 그 시선들을 무서워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 멱살잡고) 내가 제자가 되고  제자 삼는것을 크게 깨닫고 하나님의 종으로 나아갈려고합니다.
2박3일동안 정말 how 감사 i am..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올랜도하면 디즈니월드가 아닌 섬나라 올랜도 비젼교회가 먼저 떠오를것 같습니다.

하늘복 많이받으세요!